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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비피도, 롯데칠성음료와 헬스케어 기능성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MOU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1호 상장기업 비피도는(대표이사 지근억) 지난 20일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지근억 대표이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균주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피도는 롯데중앙연구소의 식물성 유산균 연구∙제품개발 역량과 비피도의 인체 유래 유산균(비피도박테리움) 연구∙제조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를 함께 발굴하고 더 나아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관성을 공동 연구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컬럼비아대학의 레더버그 교수와 하버드 의대의 맥크레이 교수의 2001년 사이언스지 기고를 통해 최초로 정의 되었습니다. 논문에서 말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며 우리 몸을 함께 공유하며 살고 있지만, 그동안 건강이나 질병의 원인으로 거의 간과되어 온 상재균, 공생균, 병원균등 모든 미생물의 총합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같은 유전체 분석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체내 유전 정보와 건강 및 질병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8년 BIO ECONOMY REPORT에서 발간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산업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몸에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의 영향을 유전체 수준에서 밝혀내고 이를 헬스케어에 활용하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분야는 그 자체로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부문을 구성 할 뿐 아니라 기존 헬스케어 서비스와 제품의 효과를 높이고 헬스케어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정KPMG 경제연구원에서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을 2019년 59.5억 달러에서 2023년 75.5억 달러로 연평균 6.1% 성장할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피도와 함께 헬스케어 균주 개발 및 공동연구에 나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등 다양한 음료 브랜드와 처음처럼 및 클라우드와 같은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넓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국내 음료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국내 음료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입니다.

비피도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마이크로바이옴은 헬스케어 분야의 가장 큰 게임체인저가 될 전망이며, 향후 10년이상을 책임지는 미래 먹거리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거론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식음료, 화장품, 치료제 및 진단 분야까지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선제적 R&D투자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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