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ido

PUBLIC RELATIONS

23-08-24

가능성 높은 시장, 사우디아라비아로 첫 진출 성공 [경제외교 활용포털]

가능성 높은 시장,

사우디아라비아로 첫 진출 성공

의료/바이오 - 비피도

비피도 제품


대 표

박명수

참여 이력

사업분야

바이오, 의약

  • 2022년 11월 한-사우디 투자포럼

주 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비피도 아쿠아 프로젝트 제품


우수한 비피더스균을 공급하는 바이오 기업


비피도는 우리 몸에서 유래한 건강에 좋은 미생물을 이용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을 가치로 삼고, 오랫동안 비피더스균을 연구해서 양산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비피더스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 최초로 정착하는 건강에 유익한 균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비피더스균이 점점 줄어드는데, 이때 우리 몸에 여러 질환이 나타난다. 비피도는 우수한 효능의 비피더스균을 공급하여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우수 균주를 찾기 위해 집중적인 연구를 해온 비피도는 자사 균주의 효능 및 안정성에 대하여 250여 편의 SCI 논문과 80여 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피도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대표 균주인 BGN4, BORI, ADO11에 대하여 미국 FDA의 NDI(신규식품 원료)와 GRAS(원료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국내 1호 상장기업으로 장내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활용해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비피도는 해외 진출을 위하여 글로벌 전시회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회사를 알렸고,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등 30여 개 국에 진출했다. 비피도가 세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롭게 주목한 시장은 중동이었다.


“비피더스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이다 보니 각 나라 혹은 문화권마다 다른 기준 규격과 관리 법규에 맞게 관련 인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에는 이슬람 문화권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할랄인증과 코셔인증을 땄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이슬람 문화권인 중동에 눈을 돌리게 되었죠. 차근히 준비하다 보면 중동 시장도 결국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침 한-사우디 투자포럼 개최 소식을 듣고 저희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비피도 작업장과 제품


팬데믹으로 추춤했던 소통, 경제외교로 다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22년 11월 17일, 방한하는 데 맞춰 한국의 주요 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기관, 기업들이 함께 하는 투자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비피도는 2017년 유럽 최대 건강기능식품박람회인 비타푸드에서 처음 만나 꾸준히 연락을 해오던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J사를 만났다.


“의약품 유통회사인 J사와는 오랫동안 제품 개발에 대해 서로 논의해 왔는데,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주춤한 상태였습니다.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통해 만난 덕분에,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가속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피도에서 만드는 7가지 제품에 대한 MOU를 맺었고, 2023년 3월에 처음으로 4개 제품을 출고했습니다. 일회성 거래를 위한 MOU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거래를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공략하려고 합니다.”


비피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사우디아라비아 첫 수출 현수막을 들고있는 직원들


투자포럼에서 맺은 MOU로 사우디 시장 진출


비피도는 이번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에 물꼬를 틀 수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뉴스에 나오곤 하는데, 투자포럼에서 바이어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별로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빈 살만 왕세자와 정부, 기관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다 보니,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사업 규모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중동 시장이 얼마나 커질지 가늠할 수 있었고, 저희 사업 역시 중동 시장에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명수 대표는 투자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가능성을 알아본 것도 좋았지만, 그런 대형 투자포럼에 참여한 기업 중 하나라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투자포럼에서 MOU를 맺은 건으로 여러 언론 매체에 저희 회사 이름이 실린 기사가 나갔습니다. 중소기업이 그런 기회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으로 새로운 바이어들에게 저희를 홍보할 때도 그런 기사들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올 5월에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연구와 신약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세우는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이 연구시설은 20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중심으로 비피도의 역량을 모아 우수 균주 개발과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INI INTERVIEW


바이어와 꾸준한 연락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바이어든 서로 신뢰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저희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를 2017년에 만났고, 2022년에야 MOU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나 엑스포 등으로 만난 바이어가 우리 회사와 좋은 인연이 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어라고 생각되면 꾸준히 서로 연락하고 신제품 정보를 주고받으며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로 모르는 기업끼리 거래로 이어지기 전까지 상대를 가늠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입니다. 그런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좋은 결실을 맺게 해준다고 믿습니다.


비피도 대표 박명수




출처 - 경제외교 활용포털

<https://president.globalwindow.org/kz.examp.ExampDetail.do?examp_seq=356>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