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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비피도, 비피더스균을 통한 급성에서 만성 콩팥병 진행 억제' 연구 결과 발표

비피도, 비피더스균을 통한 급성에서 만성 콩팥병 진행 억제' 연구 결과 발표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조상경/김명규 교수 연구팀-비피도 공동연구

- SCI급 국제 학술지 게제 


 

㈜비피도(대표이사 박명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조상경·김명규 교수 연구팀과 '비피더스균(BGN4, BORI)을 통한 급성에서 만성 콩팥병 진행 억제' 효과를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메디슨'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노령층에서 급성 콩팥 손상 (acute kidney injury, AKI)이 만성 콩팥병 (chronic kidney disease, CKD)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의 상관성을 입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노령 쥐와 어린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노령 쥐에서 비피더스균이 크게 감소하고 섬유증 진행 및 신장 기능 손실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비피더스균을 투여한 결과,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개선되고, 병원성 미생물 감소 및 유익한 미생물 증가, 단쇄지방산의 증가 등을 통해 신장 염증 및 섬유증 개선 효과를 관찰했다.

 

노령층에서 급성 콩팥 손상 발생률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사망률 증가 및 만성 콩팥병으로의 진행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법은 현재 미비한 상태다. 고려대 연구팀은 급성 콩팥 손상 시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과 염증 및 장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비피더스균 투여 시 이러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장 환경의 변화는 급성 콩팥 손상 이후 만성 콩팥병으로의 전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한 첫 사례이다. 즉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 (BGN4, BORI) 섭취로 인한 장내 균총 변화로 염증이 개선되어 신장 질환도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우리 몸의 모든 기관들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축(Axis) 이론 중 장-신장 축(Gut-kidney axis) 이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 결과로 평가되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장-신장 축을 통한 만성 염증의 악화가 노인의 콩팥질환 악화의 중요한 메커니즘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명규 교수는이번 연구 결과가 노인 콩팥병 환자 치료에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에 사용된 비피더스균 2종은 비피도에서 개발한 Bifidobacterium bifidum BGN4 Bifidobacterium longum BORI 균주로 국내 최초로 미국 FDA GRAS에 등재되어 안전성이 공인된 비피더스균으로 글로벌 3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비피도 관계자는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당사에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신장건강개선 기능성식품개발과 신장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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